저물어가는 햇빛 잠깐 보다가석굴암 앞 벤치가 보이네 ㅋㅋㅋㅋㅋ 하하너도 벚나무지?운동 다녀와서.. 축하케익 먹으러#과자방평화로워보이는데..석굴암에 ‘인왕산 정상 가는 길‘ 설명에 적혀있던반팔니트와 가죽자켓과 트렌치코트와 니트조끼와 …아무래도 블로그 먼저 보신분들은 ‘뭐가 중간중간 많이 없는데?’ 싶으실지도 모르는~ 얼기설기 영상이지만대사가 없는 애니메이션은 처음이었다. (아마도)물마시는 중..근디 약간 미련 남아서 며칠전에 scott 샘이랑 러닝머신 달리기 함 ㅠ내가 삶아둔 계란이랑 콩을 토핑으로 얹고리얼 개구리 & 올챙이가 가득한 고여있는 물… (이걸 연못이라 할 수 있나)철봉에도 좀 매달리고..먹고났더니 너무 추워져서 오들오들 떨며 버스타고 귀가했다네요.그나저나 저는 다음주중에 짧게 인생 첫 대만, 타이베이를 갑니다?마음 한켠에 묵혀두었던 긴장감이 사라지는 느낌이었다 밧줄 있는 돌 옆은 이렇게.. 사람이 쌓아놓은게 분명한 모래주머니같은게 있긴 했는데 맨 위쪽의 돌과 돌 사이가 좁아서 저기를 사람이 지나갈?수?있나??? 싶은GPS 기록 궁금했는데 진짜 웃긴 그림이다 ㅋㅋㅋㅋㅋㅋㅋ차슈 두부 대추 ~~ 고마워 ~~~터져나오려는 꽃봉오리 보면서 어머 너무 알흠답다~ 이러면서 신났음 ㅎ뻔뻔하게 1년도 더 지난 멜버른 여행 영상을 올렸어요 ^^몰라… 환율땜에 10달러가 괜히 부담스러운거 있지…걷다보니 아주머니가 알려주신 전망대를 만났다! 이대로 순탄하게 정상을 향해 갈 수 있을것인가!!! 기대감 증폭곳곳에 피어있는 개나리가 너무 아름다와서 이거봐~~하면서 걷는데수성동계곡으로 시작해서 인왕산 정상까지 올라가보자! 는 가벼운 계획이…살았다! 해냈다!! 생존했다..! 머 그런 감상..#노스목위닷파에서 주문했던 원두가 정말 빠르게.. 도착했다.‘샛길 폐쇄‘ 라고 적혀있었고 ㅋㅋ그것 뿐..몇달 뒤에 친구들이 지윤&캐슈 보러 멜번 가는디,, 캐리어로 위장해서 같이 따라가고 싶을 뿐,,,간만에 개운하고 행복한 인사를 전할 수 있는 월요일!!우리 독자님덜은 가지 않기로 해 …우리가 마주한것은 아주 작은 금색 불상에 물을 끼얹으며 기도..? 인사...? 하는 불교신자분들과...+ 밥은 양념장으로 간을 조절할 수 있어서 슴슴하게 잘 먹었는데, 반찬은 제 기준 쪼끔 달고 짰습니다요.. 그치만 그게 현대인의 평균 입맛이겠지요… 허허개 큰 돌 위에 저렇게 툭… 밧줄만이 있는거에요.ㅋㅋㅋㅋㅋㅋ그렇게 금요일이 밝았다…대만 가기 전에는 멜번 영상 꼭 올리자.. 는게 제 목표였어요 ㅎ 목표 달성! ㅠ트위터에서 주운 공감되는 짤 로 시작!엄마가 만든 오이+토마토+양파.. 지중해 샐러드에두편으로 나눌까 했는데.. 그냥 하나로 합쳐버렸음.그치만 그곳에서 만난 아주머니의 도움으로 왼쪽을 향해 가보는데…인간은 그냥 한낱 우주 먼지인거야…어쨋든 정상은 가야하지 않겠니 싶어서이거 보다보니까 큼지막한 링귀걸이 하고싶어짐..거의 울면서 저희도 이런길인지 몰랐어요 새송이버섯 모양 고양이붓다 옆의 길을 따라가면 산을 내려가는 느낌이라 이건 아니다. 하고 방금전에 ‘이 길은 아닌것같아‘ 하고 포기한 길을 따라 갔더니고양이 주연 영화 보고 집에 걸어가는 길에 고양이 만나서 더 좋았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서울경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정책 여파로 미국 주식시장이 곤두박질치자 관세정책을 비판하는 미국 억만장자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했던 기업인들도 비판 행렬에 동참하는 모양새다. 7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공화당을 오랜 기간 지지해온 켄 랭곤은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가 너무 높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주변에서) 잘못된 조언을 받고 있다”고 비판했다.그는 베트남에 대한 46% 상호관세 부과에 대해 "말도 안 되는 헛소리"라고 말했다. 중국에 대한 34% 상호관세에 대해서도 "너무 공격적이며, 너무 빠르다"며 "진지하게 협상할 기회도 주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랭곤은 "수입품에 10%의 보편관세를 부과한 다음 각국과 양자 협상을 하는 것이 개별 국가와 양자 협상을 진행하기 쉽고 건설적이었을 것”이라면서 "빌어먹을 관세 산정 공식을 이해할 수 없다"고 직설적으로 비판했다.지난해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했던 억만장자 투자자 빌 애크먼 퍼싱스퀘어 캐피털 회장도 관세를 "중대한 정책 오류"라고 평가했다. 그는 다른 국가들과 협상하기 위해 관세를 90일간 유예할 것을 촉구하면서 그렇게 하지 않으면 "스스로 초래한 경제 핵겨울"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트럼프의 최측근인 일론 머스크조차도 관세에 대해 거칠게 비판했다.머스크는 “미국과 유럽 간 무관세가 맞다”며 관세 전면 철폐를 주장했다. 그는 트럼프의 무역 참모인 피터 나바로 고문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만들지 못한 사람”이라며 비난을 퍼붓기도 했다.일각에서는 트럼프가 결국 양자 협상에 나설 것이라고 보고 있다.트럼프 1기 정부 당시 상무장관을 지낸 윌버 로스도 "관세 영향은 예상했던 것 이상이다. 특히 베트남, 중국, 캄보디아에 미치는 영향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심하다"고 지적했다.그는 "관세를 계산하는 공식의 논리에도 의구심이 든다"면서 "큰 피해를 보는 국가가 먼저 나서서 신속하게 협상을 타결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김규빈 기자 starbean@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