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다시 화시지예 야시장 ㅋㅋㅋㅋㅋㅋ허니 레몬 티 위드 그린티 젤리 < 이거 주문했다.영업시간이 끝나고 청소하는 모습을 횡단보도 건너에서 지켜보게됐는데 그 모습을.. 보면서멘트 적으면서도 맛이 생각나서 침이 나옴새우쇼마이하면 새우새우새우.. 겹치는 것 같아 도전해본 돼지고기+찹쌀 쇼마이.한국어로 발음도 적어주셔서 주문할 때 편했다.걷다보니#용산사가 나왔다.이제는 꽤나 익숙해진 그린라인을 타고 숙소로 돌아가는데여기는 영업시간이 조금 더 늦게까지인데 어쩌다보니 이곳에도 30분도 안되게 남긴채로 도착했다.이번 여행 내내 [맛집 마감 30분 전 도착 아티스트]가 되어.. 웨이팅이 살벌한 가게들의 방문에 모두 성공.야시장은 이런 바이브구나여기 사람들이 데글데글 모여서 뭔가 하고 보니글고 나왔다.. 이날의 탑 메뉴.. 매운 비빔 만두!!!!짜사이와 고수, 달달한 땅콩가루가 뿌려져있다.고민 많이하다가 요렇게 다섯가지 주문했다.그럼 다음편에 계속..따뜻할 때 먹는게 제일 맛있는데, 두개정도 먹고나면 나머지는 최상의 상태가 아니게되어서 조금 아쉬웠다.. 혼자 여행왔으니 어쩔 수 없지.섞고 먹었어야했는데 그대로 빨대 꼽고 들이켜서;한번은 더 먹어야겠는 음식은 바로바로? 과바오였다.두피 마사지랑 일반 마사지샵에서 막 호객행위하는데신기한게 대기표를 나눠주면서 국적을 확인하는데 (대기번호를 자국어로 불러주기 위함.. ) 나는 묻지도 않고 한국어로 적힌 대기표를 주셨다 ㅋㅋㅋㅋㅋ꽤나 젊은 여성분이 경매같은걸…? 하고 있었다.부드럽고 촉촉하면서 짭짤한 고기와그리고 ㅋㅋㅋㅋ 한바가지 볶아져 나온 양배추 ㅋㅋㅋㅋ무튼.. 그래요…-양배추 볶음따끈하고 말랑한 찐빵 식감 못참아진짜 손으로 잡고있기도 힘들 정도로 뜨거운 과바오여서 한입 먹고 잠깐 책상에 내려놓았다. 여전히 나는 벌레 경계 모드 ON 이었기 때문에 절대 음식만 내려놓진 않고 손으로 잡고 음식을 바라보고있었다.짜사이간장 소스에 졸인 돼지고기 / 동파육과인공폭포 ㅋㅋㅋ 뭐임 ??가로갑자기 메뉴가 다 나옴.웨이팅은 나쁘지 않았다! 정말 적힌대로 한 30분정도 기다렸음.진짜 놀래서 소리도 못지르고 의자에 스프링 달린 사람 처럼 뛰어올라서 옆테이블로 넘어갔다.각각의 신을 위한 방이 있는데 어떤 방 앞에 사람들이 제일 많이 모여있어서 (여기는 또 여자들만..)약간 마라맛의 얼얼함이 있는 매콤 소스가 곁들여진 야들야들한 맛있는 만두였다.걷다보니 또 융캉..이라서 (이번 여행에 융캉쪽을 3번이나 감… ️ 무계획 여행이라 이렇게 동선이 계속 겹치다)양배추랑 이 소스를 같이 먹으면 엄청나게 맛있음…메뉴는 요렇게.버블티 키링이네 ㅋㅋ (안삼)이번 여행에서 먹은 음식 중 단연코. 가장 맛있었다…이렇게 사진 찍고 먹으려는데 아니 여기는 원래 이렇게 음식을 먹지도 못할 정도로 뜨겁게 주나?물론 2-3가지 음식을 시켜서 맛보고 남길수도 있지만 2-3가지 음식을 주문하는 돈과? 내 위장의 용량은??Wang’s broth - 동파육 덮밥지하철 타고 딘타이펑으로..동파육이 들어간건 똑같다.#대만딘타이펑신생점으로 왔고.좀 어질어질한 장식 스케일의… 공간이긴 했다.완벽한 일갑자.. 의 승!!!!맛잘알의 나라에서 밥을 먹을 입이 한개 밖에 없을 때..오이에 매콤한 기름을 함께…? 너무 청량하고 살짝 매콤하고 약간 입안을 클렌징하는 느낌으로 맛있었음.이거 어떻게 다먹지…? 싶은 양이 나왔다.집에서도 해먹고싶다.. 레시피 찾아봐야지한입 먹고, 이건 정말 대만에 온 김에 꼭 먹어야만.. 이라 생각했다.간이 살~짝 되어있었는데 색으로는 티가 안나는 걸 보면.. 뭘까..Yuan Fang Gua Bao - 과바오이 나무조각을 바닥에 던지면서 손을 모으고 고개를 숙이며 인사를 계속 함바로바로 재료넣고 만들어주시는건 앞서 먹은 곳과 같다.설명을 번역해봤다. 그랬더니 월하노인 인게 아닌가 ㅋㅋ내부가 너무 깔끔하고.. 새것 같고…에어컨 짱 시원.기달중주문 다 하고 앉아서 그제서야 워치 기록 끔 ㅎ가게 문 닫기 30분 전인데도 사람들이 데글데글 모여 줄 서있는 곳.#일갑자찬음이다.밖에서 먹을까? 하다가 안에 자리 많길래 안에서 먹기로 했다…. (미쉐린 인증도 많이도 받았네)두번째 입을 먹으려는 순간 내가 과바오를 올려둔 책상 위를 재빠르게 지나가는.. 미니 바선생…️귀여운 고영이가 지하철에 탔다 ㅠㅠ 저 안에 두마리 있나 그랬음 ㅠㅠ분수대.. 도 있었는데 노상방뇨하는 할배도 있었음.. 으무튼 진득하게 한바퀴 쭈욱 구경하고2025. 4. 16대만과 호주에서 보게된 너무나 똑똑한 건축방식(비와 햇빛을 가려주는) 때문에 실외이지만 실내에서 기다리는 느낌이 남.이렇게 걸었더니 좀 소화가 되는 것 같아서근데????지켜보는 사람들이 죄다 아저씨들…인게 좀 기묘했다.알고보니!!! QR코드로 대기하면서부터 주문을 할 수 있었고 ㅋㅋ 그걸 자리에 앉고야 알았네;;오이 절임흰쌀밥 이 들어있다.찹쌀의 쫀득한 식감 재밌긴 했는데, 이걸 꼭 드셔라!! 할만큼 맛있진 않았음.아 ^^ 저기라고 벌레가 없지는 않았겠구나 ^^ 하는 깨달음을 얻었다. (막대기같은걸로 바닥에 있는 무언가..를 콱콱 찌르고 계셨음 ㅎ)밤에 가니까 완전 웅장하고 멋졌다.그러다 잠깐 다른 시장이 있길래 구경? 했는데그래서 발길을 돌려 용산사 내부 구경해보기로.시먼딩에서 지하철 탈라다가 한정거장